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1월 20일로 다가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수호자'를 자처한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취임식 자체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신, 이달 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이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입니다.비트코인 상승세와 취임식의 영향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가 취임 이후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 1월 15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 약간의 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취임식 앞두고 다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CPI 발표와 취임식 전 상승 가능성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