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상자산 투자 시장: 상위 1% 투자자들이 전체 시장을 지배한다. 한국에서 가상자산에 1억 원을 투자한 사람이라면, 상위 1%에 속하는 투자자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쏠림 현상은 상당히 두드러지며, 주식 시장보다도 더 극단적입니다. 상위 1%의 투자자들이 전체 투자 금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은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규모와 분포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 개설된 계좌는 총 1,669만 개 이며, 이 중 실제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활성화 계좌는 770만 개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투자자들의 평균 가상자산 보유액은 약 893만 원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