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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주식-코인 살리기' 프로젝트 시작

젤루죠아 2025. 5. 9. 14:26

 

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작성하고, 궁금하신 부분들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오셔서 놀다 가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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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과 정책 변화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고강도 관세 기조를 유지하며 시장에 압박을 가하던 트럼프는,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꾸며 위험자산 회복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시장 반등의 3가지 핵심 원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미국 - 영국 무역 협정 발표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미국 - 영국 간 새로운 무역 협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영국 총리는 "오늘은 역사적이고 환상적인 날"이라고 화답하며, 협정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 핵심 내용

 

- 기본 10% 관세는 유지되지만, 영국산 자동차 (레인지로버, 재규어 등), 철강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는 철폐

 

월가는 이를 두고 "트럼프가 드디어 '공격'에서 '협상'모드로 전환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 전환 신호를 제공했고, 글로벌 증시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했습니다.


2. 트럼프의 직접적인 '미국 주식 매수'권유

 

트럼프는 기자회견 도중 '지금 당장 미국 주식을 사야 한다"고 발언하며 투자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미국은 로켓처럼 솟아오를 것이다. 누구도 본 적 없는 숫자를 곧 보게 될 것이다."

 

이처럼 낙관적인 발언은 투자심리를 극적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했고, 특히 기술주와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파급력을 끼쳤습니다.


3. 중국 관세 관련 입장 변화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부과된 145% 관세 철회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는 입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중국과의 만남은 매우 우호적일 것이다. 이미 145%인데 더 올릴 수는 없다. 그 말은 결국 내려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스위스 회담에서 실질적 긴장 완화 기대감이 급등

 

중국 정부도 일부 미국산 제품을 관세 면제 목록에 포함하는 작업 중으로 알려짐

 

위험자산 시장에는 명백한 호재로 작용. =  비트코인, 나스닥, 기술주, 알트코인까지 반등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결론: 트럼프, '시장 살리기 모드' ON?

 

이번 일련의 트럼프 발언과 정책 변화는 단순한 즉흥 발언을 넘어, 정치적 목적과 연계된 자산 시장 부양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재선을 앞두고 "경제 회복 = 정치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 친화적 메세지는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치적 변수에 따른 시장 흐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기대감 반영이 빠르므로, 매수-매도 타이밍 판단이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