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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자신감

젤루죠아 2024. 8. 24. 16:16

전일 있었던 잭슨홀 회의 연설은 기대보다 비둘기파적이였습니다.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가야 할 방향은 명확하다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은 감소했고​, 고용에 대한 하락 위험은 증가했다

금리 인하의 타이밍과 속도는 유입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한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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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암호화폐에 끼치는 영향 ? ft. 금리인하

안녕하세요.재테크 분야에 많은 관심 및 공부하는 탱크보이입니다.  2024.08.22 ~ 08.24총 3일간 진행되는 잭슨홀 미팅, 각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부분에 있어 중요포인트로 수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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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에도, 국내주식에도 포함되는 부분이기에 잭슨홀 회의를 먼저 파악하러 가기)

 


주요발언's

 

 

 

잭슨홀 회의를 통한 주요 부분들 정리 해볼까 합니다.

 

포인트는, 여러 연준의원들 그리고 파월도 25bp씩 느리게 내리겠다는 '점진적'(gradual), '체계적'(methodical)이란 용어를 쓰지 않았다는점.


파월은 굉장히 여유가 있었고, 자신감이 넘쳐보였습니다.


이번 연설은 드디어 그놈의 인플레이션을 제압했고, 경제는 연착륙으로 향하고 있다는 폭죽을 쏘기위한 자리 였다라고 할까 ..?

 

 

 

 

 

 

 

 

 

 

블랙록 -  "파월 의장이 '가야 할 방향이 명확하다'라고 언급한 것은 25bp 금리 인하가 여러 번 예상될 뿐만 아니라, 경제와 인플레이션 상황에 비추어 50bp로 움직일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핌코 - 이틀 전 발표된 7월 FOMC 회의록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분명히 나타났다. 

 

그리고 잭슨홀 연설은 그 메시지를 강화했다. 

 

오늘 인상 깊었던 발언은 '실업률 상승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라는 것이었다. 이는 꽤 강력한 선언이다."

 

 

 

 

 

 

 

 

 

 

웰스파고 -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라는 발언의 뜻은 아주 분명. 9월 18일 금리를 내릴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인하하느냐다. 우리는 50bp 인하를 기대하지만, 인하 규모는 그때까지 나오는 경제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인정. 

 

가장 중요한 건 9월 6일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다. 8월에 노동 시장이 계속 약화한 것으로 나타나면 50bp를 인하하고, 견실하게 유지되고 있다면 25bp만 내릴 것.

 

 

 

 

 

 

닉 티미라오스 - "파월은 전환을 완료했다. 그는 2년 전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면 침체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암시했던 바로 그 잭슨홀에서 전반적으로 비둘기파적으로 발언했다.

 

 최근 일부 동료들이 일련의 25bp 인하에 대한 기대를 설명하는 데 사용했던 '점진적' '체계적'과 같은 특정 암호화된 단어도 완전히 피했다. 

 

 

파월 의장은 이를 통해 앞으로 몇 주 안에 노동 시장이 더욱 약화할 조짐을 보일 경우 더 큰 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다우 + 1.14% , S&P500 + 1.15%, 나스닥 +1.47% , 러셀2000 +3.06%

11개 업종이 모두 오른 가운데 부동산 +2.0% , 임의소비재(1.7%) IT(1.66%) 에너지(1.48%) 소재(1.35%) 등이 큰 폭 상승해줬고

빅테크가 추가 상승하려면 다음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중요. 9월에 얼마나 내릴지를 알려면 9월 6일 나올 8월 고용보고서를 보는 게 필요

 

 

UBS - 건강한 이익 성장, 인플레이션 개선, Fed의 금리 인하, AI 투자 등을 이유로 "주식 환경이 여전히 건설적이라고 믿는다. 

 

이익 성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 실적은 올해 S&P500 기업의 EPS가 11% 성장(250달러)할 것이라는 우리 예상에 확신.  

 

2025년에도 8% 추가 성장(270달러)을 기대. 밸류에이션은 절대적 측면에서 높지만, 거시 환경을 감안하면 합리적. 

 

역사적으로, Fed가 연착륙 맥락에서 금리를 내리면 주식은 첫 번째 금리 인하 전후 12개월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 다만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은 정상보다 높을 가능성"

 

 

파월의 승리 선언 ! 이제는 젠승황 타임 

 

다가오는 28일 엔비디아 실적(장후) 있을 예정이고, 이게 참 중요한게 지금 주식시장 버블 빠지고 있는데, 엔비디아에서 AI 증명 못하면 ? 고용도 떨어지는 마당에.. 엔비디아가 멱살잡고 끌어 올릴지, 그대로 같이 버블에 빠질련지..?

엔비디아: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한 2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시티그룹에 따르면 옵션 시장의 거래를 보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어느 쪽이든 9% 움직일 것으로 추정

 


  • 파월 의장은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철저히 데이터 의존적이 될 것이라 밝혔고, 상황에 따라 25bp나 50bp 컷이 모두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
  • 9월 금리인하가 25bp 컷이 될 것이라는 상황에서 8월 고용보고서의 결과에 따라 더 큰 규모의 인하도 가능함을 암시했습니다.

  • 시장으로써는 모든 상황에 대한 기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리시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반면 부정적인 면은 명확성이 부족해 시장에는 일종의 불확실성을 던져줬다는 점입니다. 
  • 일단 시장은 연준의 정책전환을 반겨주고 있죠. 금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비트코인은 중요한 저항선을 상향 돌파 

  • 지금까지 시장의 기대와 연준의 정책 스탠스 사이에 괴리가 있던것은 분명하지만 파월 의장이 모든걸 떠 안을 수 있는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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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표지훈)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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