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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틀이 바뀌면 죽는 사람들 잘 봐라.

젤루죠아 2026. 5. 15. 18:45

 

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작성하고, 궁금하신 부분들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오셔서 놀다 가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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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A ] Y의 트레이딩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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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난다고 다 실력은 아니다

 

대부분은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수익이 꾸준히 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온다.

 

그러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감 잡은 것 같은데?"

"내 매매법이 먹히는 것 같은데?"

 

근데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착각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수익이 나는 결과"와 "왜 수익이 났는지"를 같은 의미로 생각해버린다.

 

즉 돈을 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이 특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시장이 좋을 때는 위험한 자산을 들고 있기만 해도 수익이 날 수 있다.

 

변동성이 큰 코인을 오래 버티거나, 높은 비중을 태우거나, 큰 하락을 견디면서 시장이 다시 올라와 준다면 결과적으로 수익이 날 수도 있다.

 

근데 중요한 건 여기다.

 

그 수익이 정말 내 실력 때문에 나온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위험을 감수한 대가인지는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놓친다.

 

예를 들어 시장이 계속 상승하는데, 높은 비중으로 계속 들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해보자.

 

이건 단순히 리스크를 크게 가져간 대가일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은 그걸 "나는 시장을 읽는다"라고 착각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자신이 왜 돈을 벌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실제로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지도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다 시장 분위기가 바뀌는 순간 갑자기 큰 손실을 맞게 된다.

 

그래서 트레이딩에서는 단순히 수익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수익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해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정말 시장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었던 걸까?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시장이 좋을 때는 천재처럼 느껴지다가, 시장이 바뀌는 순간 모든 게 무너지기도 한다.

 

물론 위험을 감수하고 수익을 얻는 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투자라는 건 원래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수익이 따라오는 구조다.

 

중요한 건 그걸 "실력"이라고 착각하지 않는 것.

 

결국 오래 살아남는 사람들은 단순히 수익만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위험을 감수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지를 계속 점검하는 사람들이다.

 

수익이 나느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왜 그 수익이 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

 

원래 이게 어렵다.

 

어려우니 강해지는거다